안녕하세요.
지난 5월 초에 오션어스 방문하였던 김혜성입니다.
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 계속 바쁜 일상들 속에 치여서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.
사진도 오늘 보았어요. 저와 저희 남편의 대문 사진 보고 아침부터 팡 터졌네요. 예쁜 사진과 글들 감사합니다.
보홀에서 팡라오, 저희가 지난 5월 초에 약 6일간 머물렀던 곳인데,
그 아름다움에 감탄을 연발했던 하루하루였습니다.
특히 그 중 오셔너스와 함께 했던 시간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,
저희 남편은 이틀간 다이빙을 하고, 저는 하루는 해변에서 하루는 스노클을 하면서 보냈습니다.
이렇게 제가 다이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셔너스에서 세심히 잘 챙겨주셔서 전혀 지루하거나 소외된다고 느끼지 않았고,
저도 보홀 바다의 아름다움을 정말 즐겁게!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.
두 강사님께서 안팎에서 친근하게 잘 대해주셔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.
오션어스 가족 분들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,
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로이가 기억에 남네요.
로이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고, 고마웠다고도 전해주세요. ^^
다음에 또 뵐 수 있길요!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