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한국귀국하고 오늘에서야 후기를 남깁니다.
처음으로 필리핀을 방문하고, 처음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접하게 되었는데 오션어스 덕분에 잊지못할 추억과 좋은 기억들로
채워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.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면서 여러 리조트들을 컨택했었는데 가장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오션어스를
선택하게 되었습니다. 역시나 오션어스를 방문하자마자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. 감사합니다!

소윤누나 ㅎㅎ
점심을 간단히 먹고 오션어스 앞에 바다를 보러 나갔는데
제가 26년 인생 중 지금까지 본 해변 중에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.
오션어스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강사님분들의 열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.
같이 간 친구 말로는 다른 리조트 경우 대충 야매(?)로 빠르게 가르치는 곳들도 있는데 이 리조트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
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 수업시간에 좀 졸긴했지만
그래도 졸았던 부분이나 쉽게 잊을 수 있는 부분들을 다시 리마인드 시켜주셔서 잘 배운것 같습니다.
사실 오션어스를 예약하면서 조중석식을 제공해주신다길래 큰 기대를 안하고 갔었는데
기대X100이상으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았습니다. 윤강사님이 식사를 준비하시고 매일매일 매뉴고민하랴,
저 가르치시랴, 리조트관리하시랴 힘드셨겠지만,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 그리고 발리카삭으로 스쿠버다이빙하러가면
다양한 물고기들과 아름다운 산호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발리카삭에서의 점심식사입니다.
맛있는 닭다리와 소시지 그리고 게를 먹을 수 있답니다.

이번 휴가 오션어스 덕분에 정말 재밌게 잘 즐기고 갑니다.
오션어스 이강사님, 윤강사님 그리고 같이 함께 한 형님과 누님께 감사드리고
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