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 화이트 샌드 보홀 아로나 비치~^^
이날은 필리핀 독립 기념일 이라 사람도 많고 이리 저리 번잡스러워서
한산한 쪽으로 비치 산책을 가보려 해요~^^
달아 달아 둥근달아~~입니다요~~ㅎㅎ
기후 때문에 구름도 달도 가까이 낮게 보이고,
키큰 야자수들이 아로나 비치를 더욱 이국적이게 만드는 인테리어 역할을 합니다~
아로나 비치에서 에는 비치 앞에서 바로 마사지를 받으실수 있구요~
찰싹~찰싹~! 파도소리와 노곤~노곤~느긋한 분위기에 잠이 솔솔 오지만~
어디서 받던 모든 마사지는 잠이 들려고 하면 끝난다는 사실~ㅋㅋㅋ
급 생각이 났어요...
저번에 라온보홀 카테고리에 버즈까페를 설명 하면서 다음 업로드때
새로생긴 U BAR 를 올리겠다고 했잖아요~~?
그래서 생각난 김에 아로나 비치를 사부작 걸어서 U BAR에 도착했습니다~^^
맨처음엔 에어컨이 짱짱한 실내바에서 마실까 했는데,,,
클럽음악을 크게 트는지라..완벽 방음을 해놓아서 그런지..핸드폰 인터넷 신호가 안잡혀요..ㅜㅜ
그래서,
여러분 들의 문의글에 잽싸게 답변을 드려야 하는 제니퍼는 밖에서 마시기로 결정~!
밖으로 따라 나온 케이씨 강사님은..
홀짝 홀짝 모든 종류의 산미구엘을 마시더니 취해버렸쎄요...ㅡㅡㅋㅋㅋ
눈으로 마신다고 하는데..마시는 눈은 어디있나요..뜨세요~ 눈을..ㅋㅋ
비치쪽에서 바라본 U BAR의 전경입니다~^^
오는길에 아로나 비치 까페 앞에서 불쇼를 하네요~
빙글~빙글 보는 제가 어지러워요..
직접 가까이서 보니, 신기~신기~^^
약간의 팁을 주면 같이 사진 찍어주기도 하고, 더 현란하게 불쇼를 해주기도 해요~ㅎㅎ
그러나 저는 못하겠다능..머리카락으로 불쇼를 하게 될까봐서..ㅋㅋㅋ
독립기념일 행사를 늦은 저녁까지 하네요~
큰 기념일이라서 시청에서 직접 많은 공연들을 준비했는가 봐요~^^
많은 외국인들과 필리피노들 모두 함께 공연을 즐깁니다~ㅎㅎ
모든 공연이 전통춤과 뮤지컬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는내내 흥미로왔어요~^^
아로나 비치에서 살짝 아쉬움을 뒤로하고..
우리는 내일, 행사보다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한 스쿠버 다이빙을 위해서
이제 그만 오션어스로 고고씽~!!^^
그럼 또 다른 축제가 있을때 여러분의 제니퍼가
사진 업로드 잽싸게 해드릴께요~ㅎㅎㅎ 기대하세용~^^